파타야에서 20분? 정도 거리에있는 좀티엔에서 지낼때 좀티엔 나이트마켓에 있는 음식점
좀티엔 나이트마켓은 방콕에있는 나이트 마켓보다 너무나 작지만 그래도 나름 매력있는곳이다.
내가 앉은 테이블 앞에는 바다가 있으니 하지만 음식값은 후덜덜 하더라.
나에게 솜땀은 느끼한 맛을 잡아주는 김치처럼 적응이 됐을 정도로 좋아했고
태국의 생선요리도 은근 자주 먹긴했지만 그래도 가격은 무시못하겠더라
이건 생 새우 인데.. 음..사진은 잘 안보이지만 일단 레몬을 전체적으로 뿌리고
처음 먹어보는거라서 살펴 봤는데 생새우 위에 토마토와 생마늘반쪽, 칠리가 올려져있어서
한번에 다같이 먹어 보았다. 사실 해외에서 생으로 뭔가를 먹는다는건 좀 무서웠지만 일단 도전해봤다.
처음엔 소스 안찍고 바로 입에 넣어봤는데 칠리가 너무 매웠다.
칠리랑 마늘을 같이 먹어서 더 매웠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마늘과 칠리가 자극적인 맛임에도 불구하고 비린맛은 감출수가 없었다.
소스를 찍어 먹어봤는데.. 그래도 비린맛에 내가 졌다.
내가 지내는 숙소 근처에 아무 식당에서 맥주와 밥을 시켰다
저 밥이 아마 가파오? 일텐데 한국사람은 다 좋아할 맛이고
솜땀과 모닝글로리 가파오 맥주2병 해서 300 밧이 나왔던걸로 기억한다.
그만큼 매우 저렴하게 느껴졌다.
낮에 밖에서 먹는건 너무 더워서 가끔 포장해서 내 숙소에서 먹는다 .
밥은 모닝글로리와 돼지고기로 만든 덮밥처럼 느껴졌는데 태국에 있으면서
저 음식은 내 점심 주식이 됐을정도로 맛있었다. 역시 태국음식
백화점에서 음식을 먹어본적도 몇번있었는데 난 솔직히 스트릿에 있는 현지 식당이 더 저렴하기도하고 입맛에 맞았다.
태국식 커리도 먹어봤는데 왜이렇게 느끼한건지.. 가격은 왜 또 그렇게 비싼지.. 그래도 모닝글로리와 솜땀은 어느식당이던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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